데킬라 선라이즈
유명한 칵테일 데킬라 선라이즈 입니다.
나무위키에 데킬라 선라이즈를 검색하면 제일 앞 줄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.
"오렌지 주스와 그레나딘 시럽이 들어가 잘 넘어가는 편,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."
그만큼 맛있어서 잘 넘어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뜻 입니다.
오늘은 호세쿠엘보 칵테일 엄밀히 말하면 데킬라로 만드는 칵테일
데킬라 선라이즈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데킬라 선라이즈 재료
- 호세쿠엘보(다른 데킬라도 괜찮습니다.)
- 오렌지 주스
- 그레나딘 시럽
그레나딘 시럽은 석류 시럽으로 쿠팡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.
데킬라 선라이즈 만드는 방법
얼음 넣은 잔에 호세쿠엘보 45ml
오렌지 주스 120ml를 넣고 잘 저어 줍니다.
마지막으로 그레나딘 시럽 15ml를 천천히 넣어줍니다. 그레나딘 시럽이 무겁기 때문에 아래로 깔리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.
글을 마무리 하며
데킬라 선라이즈는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일출을
닮아 붙여진 이름입니다.
하지만 일출보다는 바닷가에서 저물어가는 석양이 생각나는 칵테일입니다.
맛은 오렌지와 석류가 들어가서 새콤달콤한 맛 외에도
오렌지 + 석류의 처음 먹어보는 과일 맛에 데킬라 향이 확 올라옵니다.
데킬라 향을 좋아했었나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맛입니다.
바닷가에 여행을 가서 선배드에 누워 석양을 바라보며 마시고 싶은 칵테일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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