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리부 밀크가 아닌 말리부를 마시는 간단하지만
맛있는 세 가지 방법
말리부 공식 레시피
말리부 뒷면을 보면 두 가지 말리부 마시는 방법에 대해 나와있다.
바로 말리부 콜라와 말리부 파인애플이다.
말리부 콜라
이쯤 되면 코카콜라 주식을 사야 되나 싶을 정도로
술과 함께 마시는게 만만한 게 콜라이다.
탄산감과 달달함으로 평타이상은 가기 때문인지
콜라를 참 대중적으로 섞어 마신다.
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.
말리부와 콜라를 1:2 비율로 섞어 주면 된다.
맛은 코코넛 향이 강하게 느껴지며
콜라 맛에 진득한 코코넛 시럽의 단맛이 더해진 느낌으로
개인적으로 청량감이 떨어지는 느낌이다.
개인적으로 불호이다.
하지만 라면을 라면 뒷면을 보고 끓이는 게 보통 이상 맛있는 것처럼
말리부 콜라 또한 제조사가 추천하는 말리부 마시는 방법이기에
말리부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든다.
말리부 오렌지
말리부 뒷면에 제조 방법은 없지만
말리부랑 어울리는 음료수 중 하나가 오렌지 주스이다.
말리부 콜라와 마찬가지로
말리부와 오렌지 음료수를 1:2 비율로 섞어주면 된다.
맛은 맛있는 오렌지 음료수 맛으로
오렌지 음료수에 상큼한 맛은 줄어들고 단맛이 더 올라온다.
묘하게 맛있다.
코코넛 향이 좀 죽는다고 해야하나
하지만 확실히 마시고 숨을 쉴 때 코코넛 향이 올라오긴 한다.
콜라보다는 개인적으로 훨씬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든다.
말리부 파인애플
말리부 뒷면에 적힌 제조법 중 하나로 콜라가 아닌 파인애플이다.
씹히는 맛을 기대하여 모구모구를 선택했다.
똑같이 말리부와 파인애플 주스를 얼음 가득한
돌하르방 에디션 잔에 1:2로 섞어준다.
확실히 맛있다.
오렌지 주스와 파인애플 주스 중 뭐가 더 어울리냐 한다면
더 저렴한거를 선택할 거 같다.
확실히 말리부가 석양지는 바닷가에 야자수 이미지와 어울리게
과일 음료수들과 잘 어울리는 거 같다.
글을 마무리 하며
말리부 콜라보다는 말리부 오렌지와 말리부 파인애플이 더욱 맛있으며
개인적으로 말리부 오렌지가 제일 괜찮았으나
그 차이는 미비하기에 (오렌지 음료수가 조금 더 호) 오렌지 음료수와 파인애플 음료수 중
더 저렴한 것을 구입해서 만들어 마실 거 같다.
특히 말리부 파인애플이 제일 술 마시는 느낌이 났다.
여름철에 친구들과 다 같이 바닷가로 여행을 떠날 때 기억해 두고
여름 보냉 가방에서 얼음, 말리부, 오렌지 음료수를 꺼낸다?
그으냥 낭만 그 잡채이며
그날의 MVP는 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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